두륜산유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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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th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

두륜산유래

두륜산유래

두륜산유래

노승봉에서 본 가련봉

두륜산(703m)은 중곡 곤륜(崑崙)산맥의 줄기가 동쪽으로 흘러서 백두산을 이루고 그 줄기가 남으로 흐르다가 한반도의 땅끝에서 홀연히 일어나 쌍봉을 이루고 일어서 있다.

이 때문에 두륜산의 이름도 백두산의 두(頭)자와 곤륜의 륜(崙)자를 따서 두륜산이라 불리우고 있다. 두륜산은 옛부터 큰 언덕이란 뜻의 <대듬> 또은 <한듬>으로 불리었으며 이 때문에 <대둔사> 또는 <한듬절>이라고도 하였다.

두륜산은 계곡이 깊어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계곡위에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9곡9교(九曲九橋)의 다리가 놓여 있다.
또한 가련봉, 두륜봉, 고계봉, 노승봉, 도솔봉, 혈망봉, 향로봉, 연화봉 등 여덟 봉우리가 있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

초입에서 대흥사에 이르는 골짜기에 아름드리 울창한 숲 터널을 이루고 있다. 두륜산과 한라산이 자생지로 알려진 왕벚나무를 비롯해 동백, 비자, 후박, 차나무 등 무려 천여 종의 나무가 자라고 있어 식물분포 학 상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산이다. 일찍이 서산대사가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못할 곳으로 만년동안 흐트러지지 않을 땅이라 여겨 자신의 의발을 대흥사에 모시도록 한 명당 터이다.

두륜산에 자리한 대흥사(大興寺)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로 조선후기 연담유일이나 초의의순과 같은 저명한 스님 등 13대강사와 13종사를 배출한 사찰로도 유명하다.
대흥사의 창건과 관련 <만일암고기>에는 백제구이신왕 7년(426)에 신라의 정관존자가 만일암을 창건하고 그 후 백제무령왕 8년(508)에 이름을 전하지 않은 선행비구가 중건했다는 기록이 나온다. 또한 <죽미기>에는 신라 법흥왕 1년(14)에 아도화상이 창건한 기록이 있다

천년고찰 대흥사
서산대사 유물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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